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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의서에 쓰여진 천마 | |
천마는 하늘에서 떨어져 마목(麻木 : 마비가 되는 증상)을 치료하였다고 하여 "하늘"이라는 뜻의 천(天)과 "마목"의 마(麻)를 합하여 천마라고 부르기도 한다.
천마는 옛부터 "기사회생[起死回生]" 의 약초로 "정풍초[貞風草]라고 불리울 만큼, 효과가 높은 약이다.
특히 천마는 어지러움증, 청혈[淸血], 담, 습, 풍, 고혈압등 다양한 질병에 좋은 것으로 각종 의서에서는 풀이하고 있다.
< 동의보감탕액편(東醫寶鑑 湯液編) >
성분이 고르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고 모든 풍(風)의 습비(濕痺)와 사지(四肢) 구련(拘攣). 어린아이의 풍간경기(風癎驚氣)와 현운풍간(眩暈風癎) 언어건삽(言語蹇澁),경계실지(驚悸失志)등을 치료하고 강근골(强筋骨)하고 허리와 무릎을 이롭게한다.
즉 적전근(赤箭根)이니 형태가 황과(黃瓜)와 같고 10~20덩이가 나니 꽃대의 이름은 정풍초(整風草) 이며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서 가마솥에 쪄서 말려서 쓰며 견실한 것이 좋다
모든 허(虛)와 어지러운 증세에 이것이 아니면 치료하기가 어렵다.<丹心>
< 향약집성방(鄕藥潗成方) >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풍습으로 인한 여러 가지 마비증, 팔다리가 오그라드는 것, 어린이의 풍간, 잘 놀라는 것을 치료하고 허리와 무릎을 잘 쓰게 하며 근력을 높여 준다. 오래 먹으면 기운이 나고 몸이 거뜬해지며 오래 산다.
산에서 자라며 음력 5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린다.”
< 본초강목(本草綱木) >
온몸이 나른하고 힘이 없으며 냉증이나 마비증상, 팔다리를 쓰지 못하고, 잘놀라고 정신이 흐리며 말이 어둔하고 피부와 무릎등이 저리고 아픈 증상을 치료하는데 쓴다.
< 약성론 >
천마를 일명 적전지 또는 정풍초라고 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냉증이나 여러 가지 마비증,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것, 말을 많이 하면서 정신이 흐릿한 것, 잘 놀라고 정신이 흐릿한 것 등을 치료한다.
< 진장기 >
천마는 성질이 차다. 열독과 옴종에 줄기와 잎을 짓찧어 붙이고, 또 씨앗으로 밥을 지어먹으면 열독이 없어진다.
물가에서 자라며 마편초와 닮았고, 마디마디에 자주색 꽃이피며 들맨드라미와 같은 씨가 생긴다.
< 일화자본초 >
봄에 싹이 돋는데 갓 돋은 것은 함박꽃 싹과 같고 줄기는 한 대로 곧추 올라가 2~3자나 자라는데 마치 화살대와 비슷하며 속은 비어 있고 붉은빛이 난다. 그 때문에 적전이라 부른다. 줄기 속은 비었고 잎에 약간 뾰족하며 작은 잎의 절반 이상이 줄기에 붙어 있다.
가는 줄기 끝에 이삭 모양의 꽃이 피고 씨가 생긴다.
뿌리의 생김새는 작은 고구마를 닮았으며 10~20개가 이어 달리고 큰것은 무게가 200~ 400그램이나 된다. 4월 , 11월 에 채집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고산이나 형산지방 사람들은 흔히 날것을 꿀과 달여서 과자로 만들어 먹는데 그 맛이 매우 좋다.
< 도경 >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다. 간경에 작용한다.경련을 멈추고 간양을 내리며 풍습을 없앤다.
진경, 진정작용, 진통작용 , 머리가 어지렵고 아픈데 ,경풍, 전간, 중풍으로 말을 못하는데 팔다리 가 오그라드는데 등에 쓰며 신경쇠약증에도 쓴다.
하루에 6~9g을 달인 약, 알약, 가루형태로
< 최 진규의 토종약초 장수법 >
천마는 뇌질환 계통의 질병에 최고의 신약이다.
두통, 중풍, 불면증, 고혈압, 우울증 같은 뇌의 질환에 불가사의하다 할만큼 효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위궤양, 간질, 간경화, 당뇨병, 식중독, 디스크, 백혈병, 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질병에 두루 두루 효력을 발휘한다.
< 발로 찾은 향토명의 >
산삼보다 나은 천마의 위대한 약효.
중풍, 뇌일혈, 간질, 당뇨병, 간경화, 디스크, 하반신마비, 피부암, 백혈병, 심장병, 신장병, 관절염, 위장병, 산후병, 농약중독, 반신불수, 좌골신경통 등
< TB 본초강목 >
진경, 진경제로서 두통, 현기증, 히스테리증, 반신불수, 류머티즘의 동통에 사용
< 신야초 동의보감 >
성기능장애와 육체의 피로를 물리쳐 준다. 그리고 두통, 지랄병, 메스꺼움, 구토, 신경쇠약, 신경장애로 말을 못할 때, 팔다리가 오그라드는 통증, 팔 다리의 경련, 근육 마비, 현기증, 반신불수, 어린이의 간질병, 중풍 등 모질고 견디기 어려운 질병들을 이기게 하는 힘을 길러준다.
< 토종의학 난치병 다스리기 >
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담과 습을 제거하고 염증을 삭이며 진액을 늘리고 피나기를 멎게 하며 설사를 멈추고 독을 풀어 주며 갖가지 약성을 중화하고 완화하며 아픔을 멎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 산야초 발효액 요법 >
신경쇠약, 항경련, 진통, 진경, 진정
< 토종약초 장수법 >
해독, 소염, 청혈, 불면증, 고혈압, 당뇨에 효과
< 우리 약초로 지키는 생활한방 >
항경련, 어지럼증, 풍기안정, 진통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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