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의 낙엽이 떨어져서 파란바탕에 하얀글씨로 신비의 약초 예천 국사봉 천마. 오미자라고 선명하게 보이네요

길바닥은 눈과  모래가 석여서 차량 다니기가 어렵네요

천마농장의 노지에서 저 눈속에 천마가 내년을 기다리며 추위를 이겨내고 있겠지

용문면 두천리에 있는 경주손씨들의 감로제 라는 제실이다

이길은 문경시 동로면으로 가는 지방도로다 이곳을 넘어가면 경천댐이다

눈위의 나의 발자국을 찍어 두려했으니 그리 선명하지를 못하네

가을철 바쁘게 일하던 콤바인이 쉬고있는 사이에 고드름은 크게 크게 자란다

조금만 더 있으면 땅에 다이겠다

가을에 감을 따지않아서 요즈음같이 먹이가 귀할때는 새들의 먹이가 된다

수많은 새들이 있어서 찍었는데 숨은그림챃기 하듯해야 겨우 몇마리가 보인다